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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톡스 세이프웨이 도넛, 간염 전염 위험
12월 1일부터 21일 사이,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 오코톡스의 한 세이프웨이(Safeway)의 식품 담당 직원에게서 간염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1일부터 21일 사이에 610 Big Rock Lane에 위치한 세이프웨이에서 이미 포장되어 있지 않고 진열되어 있는 도넛을 섭취한 이들은 간염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AHS 캘거리 지역 의료 책임자인 데이비드 스트롱은 “이로 인한 시민들의 위험은 낮다고 보지만, 간염은 매우 심각한 전염병”이라면서, “예방을 위해 이 기간 동안 이 매장에서 포장되지 않은 도넛을 구매해 먹은 이들은 자신과 가족들의 증상을 50일 동안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AHS는 이후 문제의 세이프웨이 매장은 검사를 마치고 청소된 후, AHS의 공중 보건 조사관에 의해 안전하다고 허가를 받았다면서, 위험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AHS에서는 지난 2일과 3일에 오코톡스 Health and Wellness에서 A형 간염 예방접종 클리닉을 운영했으며,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뒤 2주 안에 예방접종을 마치면 발병을 막을 수 있다고 알렸다.
한편, 간염은 대부분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염되나, 음식이나 물로도 전염될 수 있다. 증상은 피로와 식용 부진,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과 발열 등이며, 감염된 뒤 대부분 28일에서 30일 이내에 나타난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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