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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어 저수지에서 올해 대형 보트 못 탄다
글렌모어 댐 공사로 수위 낮아져...카누, 카약 등 작은 보트는 괜찮아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올해 글렌모어 댐 공사로 수위가 낮아져 대형 보트를 저수지에 띄울 수 없을 것이라고 지난 주 목요일 캘거리 시가 전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에는 헤리티지 파크의 SS 모이 유람선뿐만 아니라 트레일러가 끄는 보트도 저수지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8,200만 불 프로젝트의 일부로 현재 철거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 계획에는 댐의 새 산마루, 새로운 다리 갑판, 콘크리트 보수와 강철 게이트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글렌모어 세일링 클럽의 선장인 팀 그리그는 올 여름 댐의 노화로 보수가 진행되기 때문에 대형 보트는 물에 띄울 수 없으며,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형 세일보트를 사용하는 클럽의 주니어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이사회는 대형보트는 다른 호수로 옮기거나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경주대회에 나가는 등 많은 대안책 마련을 위해 회의를 열 예정이다. 카누, 카약과 손으로 끄는 세일보트 등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공사가 완공되기 전까지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인내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현재 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세일보트는 올해 정박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댐 수위를 낮추는 작업은 올 여름에, 총 프로젝트는 2020년 봄에 완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강철 게이트로 교체되면 봄에 물이 유출될 때 댐의 홍수 완화 능력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주 목표는 “물 공급에 탄력성을 주는 것”이다.

사우스 글렌모어 선착장은 폐쇄되지만 헤리티지 파크 보트 선착장에서는 카누, 카약과 손으로 끄는 작은 배 사용이 가능하며, 카누와 로잉 클럽 선착장에서는 손으로 끌 수 있는 보트는 모두 허용된다. 시의 모든 세일링과 보팅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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