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뉴 브른스빅 홍수 구호팀 출발
사마리탄 퍼스 가 발 벗고 나서
사진출처: hope church 
홍수로 황폐된 뉴 브른스빅주를 돕기 위해 사마리탄 퍼스(Samaritan's Purse)의 재난 구조팀이 프레데릭슨으로 출발했다.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재난 구조팀은 홍수 복구장비인 발전기, 펌프, 자원봉사자의 안전장비, 재해 복구 장비를 갖고 화요일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구조팀에는 또한 통신 시스템 및 기타 물품을 갖춘 자원 봉사자 조정 센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마리탄 퍼스에는 캘거리를 기반으로 하는 두 번째 구조팀이 있다.
빌리 그레함 복음협회 캐나다 모바일 사역센터도 프레드릭슨을 향하고 있다. 모바일 사역센터에는 재난구조 훈련을 받은 신속대응팀이 있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물리적 도움을 주면서 영적 정서적 지원도 함께 한다.
현재 사마리탄 퍼스 소속의 지상요원 2명이 홍수로 인한 피해를 조사하고 도움이 가장 필요한 지역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홍수는 호우와 눈 녹은 물이 혼합되어 세인트 존과 케네베카시스 강으로 극벽히 흘러 들어가 범람의 원인이 되었다.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있으나 하루 이틀 후에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비상 대책기구의 제프리 다우니 (Geoffrey Downey)는 세인트 존 강 수위가 이미 안정 되었다고 전했다. 프레데릭슨의 수위는 홍수 단계에서 8.0 미터를 밑도는 수준은 아니지만 수요일까지 7.3 미터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위가 올라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여전히 엄청나게 높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 활동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과 충분한 의사소통으로 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무상으로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인식 시켜 주는 일이다.
뉴브른스빅에는 1,05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떠나 적십자사에 등록했고 많은 사람들이 등록하지 않고 친척이나 친구 집에 함께 머물고 있다.
뉴브른스빅은 2014 년, 2012 년, 2010 년 및 2008 년 등 네차례에 걸쳐 홍수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홍수는 2008년 홍수보다는 피해가 덜하지만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당시에는 1,000명 이상이 소개되고 2,000명 정도가 홍수 피해를 입었다.
사마리탄 퍼스는 2013년 앨버타 남부를 휩쓴 홍수에도 복구 및 수재민 지원 업무에 참여해 홍수 재난에는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2 개월 동안 5,000 명 이상의 자원 봉사자가 캘거리, 하이 리버, 블랙 다이아몬드, 식시카 원주민 및 메디신 햇에서 4,000시간 이상 구조활동을 펴 800 명의 수재민이 홍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016 년 포트 맥머리 산불에도 투입되었다. 재난 구조 팀은 최대 6주 동안 프레드릭슨에서 구조활동을 펴며 두번 재 팀은 현재 캘거리에 있다.
홍수 피해자들이나 구호활동을 돕기 원하면 웹 사이트 samaritanspurse.ca 에서 기부를 할 수 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5-11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미 달러 강세로 원화 환율 7%..
  해외근로자, 내년부터 고용주 바..
  CN Analysis - 2024 예..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댓글 달린 뉴스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4
  오일러스 플레이오프 진출에 비즈.. +1
  로또 사기로 6명 기소 - 앨버.. +4
  캘거리 의사, 허위 청구서로 2.. +1
  돈에 관한 원칙들: 보험 _ 박.. +1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