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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위한 연례 안전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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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여름 앞두고 애완견 및 자전거 조례 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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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회 규범 담당자 파우스토 리시오포)
캘거리시 소속 치안관들이 곧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연례 안전 교육에 나선다. 그리고 사회 규범 담당자 파우스토 리시오포는 치안관들은 공원안의 길 등 주요 통행로에 자리를 잡고 자전거 종과 핀, 펜과 애완동물 배변 봉투 등을 물건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통행로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리시오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벌금 티켓 발부가 아니라 시민 교육이기 때문에 바쁜 여름에 앞서 친절하게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시피오는 통행로에서 애완견에 목줄을 하는 것은 대체적으로 잘 지켜지고 있으나, 자전거를 지나치게 빠르게 타는 경우가 많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그는 최근 몇 년 전만 해도 캘거리 시민들은 조례를 잘 지켜왔으나, 지금은 이전보다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리고 리시피오는 치안관들이 속도를 너무 올려 자전거를 타거나, 험하게 자전거를 타는 이들을 단속할 것이라면서, 자전거에는 속도계가 없지만 자전거 이용자들은 다른 통행자들을 보고 자신의 속도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리시피오에 의하면 단속에 걸렸다고 해서 늘 벌금 티켓을 받는 것은 아니며, 치안관의 판단에 따라 구두경고로 끝나거나 경고장 발부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법원 출두 명령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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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8-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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