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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맥콜 레이크 골프장 내년 5월 재개장 추진
679만 달러 투입, 2022년 수지균형 예상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시가 시의회 커뮤니티 보호 서비스 소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 5월 재개장을 목표로 하는 맥콜 레이크 골프코스가 2022년경 수지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시는 맥콜 레이크 골프코스의 그린피 인상, 운영비용 효율화, 운영인력 아웃 소싱 등을 권고했다. 권고안을 제대로 수행할 경우 맥콜 레이크 골프코스는 적자를 벗어 날 것으로 전망했다.
캘거리 시는 내년 5월 맥콜 레이크 골프코스 재개장을 목표로 67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수수료 조정 10만 달러, 예약 시스템 효율화 18만 5천 달러, 그린피 인상을 추진하고 운영비 효율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맥콜 레이크는 지난 2014년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제시 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골프장 부지 매각 예상 수입 3천 4백만 달러로는 NE 레크리에이션 센터 신설과 시 운영 타 골프코스의 운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매각 논의는 중단되었다.
맥콜 레이크 골프코스는 지난 2015년 45만 7천 달러, 2016년 66만 6천 달러, 2017년 58만 9천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셰인 키팅 시의원은 “민간 기업이 아닌 시가 운영하는 골프코스로 수지 균형을 맞추기는 매우 어렵다. YMCA와 같이 소유와 운영을 분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조지 차할 의원은 “캘거리의 긴 겨울 동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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