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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슨 우즈, 여전한 할로윈 최고 명소
가장 인기 있는 간식은 미니 초콜릿 바
 
포스트미디어가 매년 진행하는 설문조사에서 개리슨 우즈가 다시 한 번 가장 활발하게 할로윈이 진행되는 곳으로 뽑혔다. 포스트미디어는 캘거리 커뮤니티들을 대상으로 매년 가장 할로윈 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가장 많은 어린이들이 ‘트릭 오어 트릿’을 다니는 곳을 뽑고 있다. 또한, 트릭 오어 트릿에서 받게 되는 아이템들 중 가장 인기 있는 간식과 가장 인기있는 코스튬을 뽑기도 했다.
개리슨 우즈는 총 257명의 어린이들이 문을 두드리며 최고의 자리에 다시 한 번 오르게 되었고, 어번 베이는 189명, 웨스트 스프링스는 158명, 챠파렐은 129명, 에버그린은 11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미니 초콜릿 바가 가장 인기 있는 간식으로 떠오르며 응답자의 53%가 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풀사이즈 초콜릿 바를 원한다면, 아스펜 우즈, 레이크 보나비스타, 웨스트 스프링스, 웨스트 힐허스트로 가면 확률이 높아진다. 이 커뮤니티들은 초콜릿 인심이 후한 곳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번 할로윈에는 총 17,120개의 초콜릿 바가 뿌려지며 전체 간식의 12.9%를 차지했다. 감자칩은 전체 간식의 11.7%를 차지하며 세 번째로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기록되었고, 젤리가 9.9%, 캔디로 덮인 초콜릿이 5.9%, 캔디가 1.1%로 그 뒤를 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1%의 아이템들이 음식이 아닌 연필이나 수영장 이용권 등으로 채워졌다는 점이다. 올해에 가장 인기 있던 코스튬은 슈퍼 히어로와 공주였다. 좀비와 광대가 주류를 이루었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하향세를 타고 있다. 보고서는 11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분했으며, 1명이 저스틴 트루도 수상으로 분했다고 밝혔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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