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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푸드뱅크로 도움의 손길 이어져
버스를 가득 채울 정도의 기부물품들
 
캘거리 코옵과 캘거리 트랜짓이 파트너로 함께하며 캘거리 푸드뱅크를 돕는 연간 행사인 ‘스터프-어-버스’가 진행되며, 20대가 넘는 버스를 가득 채운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졌다. 캘거리 푸드뱅크의 대변인인 쇼나 옥스톤은 기부받은 음식들이 캘거리 푸드뱅크로 직접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캘거리 시민들에게 나누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옥스톤은 올해의 기부물품들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모였다며, “버스가 한 대 더 필요할 수도 있을 정도로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졌다.”라며, “캘거리 트랜짓의 운전사들 없이는 불가능했을 행사이다. 모아진 도움의 손길들이 버스 20대가 넘을 만큼의 물품을 가져다주었고, 이 물품들로 바쁜 연말을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만들어졌다.”라고 전했다. 또한, 옥스톤은 “스터프-어-버스 이벤트는 비공식적으로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며, 연말을 대비한 물품들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이다.”라고 덧붙였다.
옥스톤은 리치먼드 코옵 행사 현장에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자원봉사자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했고, 올해는 다른 어떤 해보다 북적댔던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옥스톤은 이 행사가 캘거리 푸드뱅크가 유지되고 운영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미리 포장되어 시내 많은 그로서리들에 비치된 기부 패키지들이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전했다.
옥스톤은 “패키지들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그로서리들과 협업하여 사람들이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25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 행사는 캘거리 최대의 기부 행사들 중 하나로 200만 불 이상의 기부금을 모았다. 작년 행사에서는 총 51,000 파운드의 음식과 $58,000의 기부금을 모았다. 옥스톤은 “캘거리 푸드뱅크의 수요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라며, “한 달에 5천 개에서 6천 개의 패키지를 나눠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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