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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마운틴 하우스 인근, 지진 감지되어
지난주 지진과는 다른 지역
(사진: CTV) 
앨버타 중부에 다시 한 번 지진이 감지되었다. 최근에 있었던 지진 소식으로부터 일주일이 채 지나기도 전인 지난 10일, 레드디어와 실번 레이크 주민들은 다시 한 번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프래킹 작업과 연관되었던 것으로 알려진 지난번의 지진과는 달리 이번에는 프래킹 작업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었다.
Earthquake Canada는 강도 4.3의 지진이 10일 오전 4시, 로키 마운틴 하우스에서 북서쪽으로 32 km 떨어진 지점에서 관측되었다고 밝혔다. 지진은 지면에서 10 km 아래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어떠한 피해도 접수되지 않았다. Alberta Energy Regulator의 대변인인 카라 토빈은 AER은 해당 지역에서 어떠한 활동도 진행되고 있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해당 지역은 자연적인 지진 발생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며, 산업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활동과도 연관성이 없다. 앨버타의 기준으로 이 지역은 비교적 지진활동이 활발한 지역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4일에는 강도 4.6의 지진이 레드디어 서쪽 19km 지점에서 관측되었었다. 지면 1km 아래에서 관측된 이 지진은 레드디어 및 실번 레이크 주민들이 느낄 수 있던 수준이었고, AER은 해당 지역에서 프래킹 작업을 하던 베스타 에너지에게 지진과 연관된 유정에서의 작업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었다. AER은 베스타 에너지에게 지난 4월부터 해당 지역에서 지진과 관련된 작업 내용과 해당 유정에서 1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시행된 프래킹 자료를 보낼 것을 요청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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