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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앨버트 빙상장 이름, ‘제롬 이긴라’ 됐다
이긴라가 유년시절 보내며 선수로 활동한 곳
(사진 : 제롬 이긴라와 세인트 앨버트 시장 캐시 헤론) 
은퇴한 NHL 선수 제롬 이긴라가 유년시절을 보낸 에드먼튼 북쪽의 세인트 앨버트에서 지역의 에이킨스데일 빙상장을 그의 이름을 딴 제롬 이긴라로 교체했다.
이긴라는 NHL에서 파워포워드로 1,554개의 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 상당수의 경기는 캘거리 플레임즈 선수로써였다.
그리고 빙상장 이름 교체식이 진행된 25일 오후, 이긴라는 아내와 3명의 자녀와 함께 참석해, “이것이 나와 가족들에게 주는 의미를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 기쁨을 표시했으며, 약 500명의 팬들도 모여 이를 축하하고 이긴라의 싸인을 받기도 했다.
이긴라는 15세에 BC로 떠나기 이전에 midget AAA St. Albert Eagle Raiders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제롬 이긴라 빙상장이 된 에이킨스데일에서 많은 경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이긴라는 지금은 아내가 된 카라 이긴라를 세인트 앨버트에서 8학년을 보내던 시절에 만났으며, 역시 NHL 선수가 된 친구 제이슨 스트루드위크도 세인트 앨버트에서 알게 됐다.
한편, 이긴라는 1995년에 NHL 달라스 스타스팀에 의해 지명됐으나, 곧 플레임즈로 트레이드됐으며 플레임즈에서 16시즌을 보내며 출전 경기수와 득점에서 독보적인 선수가 됐다. 플레임즈에서는 이긴라가 은퇴한 후 그의 등번호인 12번을 영구결번 시킨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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