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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에 깔린 스키어, 캘거리로 이송 _ 레이크 루이스의 마운트 헥터 지역에서 일어난 눈사태
(사진: 눈사태로 사망한 로라 코사코스키) 
STARS에 따르면, 레이크 루이스 북쪽에서 일어난 눈사태에 깔린 한 여성이 한 시간 정도가 지난 뒤 친구에게 구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2세의 여성 은 친구와 밴프 국립공원 보우리버 밸리의 93번 고속도로를 따라 스키를 즐기고 있었고, 눈사태가 일어나자 눈에 깔리게 되었다. STARS 에어 앰뷸런스 대원들은 여성의 친구의 신고를 받고 45분 만에 여성을 눈에서 꺼낼 수 있었다.
Alberta Health Services는 밴프에서 지난 10일 오후 2:20경에 구조 요청에 응답하였다고 EMS 대변인인 스투어트 브리도는 전했다. 여성은 현장에서 알파인 헬리콥터를 타고 밴프 오피스로 이송되어 STARS와 만났다. 알파인 헬리콥터는 “방문자 안전 스페셜리스트들이 눈사태 현장에서 눈사태 피해자 구출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눈사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유감을 표하며, 백 컨트리 스키를 즐기는 스키어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라고 전했다.
STARS의 헬리콥터는 밴프로 호출을 받고 오후 3:34분경에 도착하여 여성을 풋힐스 메디컬 센터로 이송했다. 오후 5:04분에 병원에 도착하여 위태로운 상태에 빠져있던 여성은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캔모어를 기반의 가정의인 32세의 로라 코사코스키는 사랑과 열정, 호기심과 정이 넘치던 사람이었다고 지인들은 그녀를 기억했다. 코사코스키는 캄룹스에서 태어나 앨버타와 BC에서 내과 대학과 외과 대학을 다니고 UBC에서 약대를 나온 인재였다.
아발란체 캐나다의 웹사이트에는 지난 10일의 눈사태가 3 명의 스키어들로 인해 먼 거리에서 유도된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 마운트 헥터는 강도 2.5의 눈사태가 일어났다. 강도 2의 눈사태는 사람을 묻거나 부상 혹은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으며, 강도 3의 눈사태는 차량이나 작은 건물, 나무들을 부술 수 있는 강도이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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