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시코미 호수, 올 여름은 문 안연다 - 코로나 확산 막기 위한 결정
사진 : 캘거리 선, 시코미 호수 
캘거리 남쪽의 피쉬 크릭 주립 공원 시코미(Sikome) 호수가 올 여름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환경 및 공원부 제이슨 닉슨 장관 홍보 비서 제시 신클레어는 이 같은 결정은 공공 보건 관계자들과 함께 내린 것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의 소독, 특히 이 중에서도 샤워실과 화장실이 우려로 제기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신클레어는 “여름에 시코미 호수를 찾는 인파를 생각해 볼 때 사회적 거리두기와 시설 청소가 어렵다고 판단됐다”고 덧붙였다.
1978년에 개장한 인공 호수인 시코미 레이크는 보통 6월 초에 문을 열어 매년 약 20만명의 입장객을 맞아왔다. 그리고 이곳의 입장료는 2016년까지는 무료였으나, 당시 NDP 주정부에서 시설 관리를 위해 입장료를 도입했다.
한편, 시코미 호수는 2005년과 2013년 홍수 당시와 2014년에 이곳에서 익사자가 발생한 이후 짧게 문을 닫은 바 있으나 이를 제외하고는 매년 운영되어 왔다. 신클레어에 의하면 2021년에는 시코미 호수가 다시 운영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6-18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