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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올해 국립공원 셔틀버스 운행 안해 - 모레인 레이크 6월24일 개방
 
속보_59) COVID-19 규제가 해제되고, 방문객들이 돌아오기 시작하자 밴프 타운사이트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마운틴 공원을 방문하고자 사람들은 버스와 셔틀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대중교통과 셔틀 서비스 변경이 적용되는 밴프와 요호, 쿠트니 국립공원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알아보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캐나다 공원청은 지난 주 목요일 밴프 국립공원의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레이크, 요호 국립 공원의 레이크 오하라로 가는 셔틀 버스가 올 여름 운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공원청의 제드 코크레인(Jed Cochrane)은 이번 결정의 주요 원인은 COVID-19 팬데믹과 해외 방문객 부족이라고 밝히면서 "지난해 여름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레이크에서는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셔틀을 이용했다. 해외 여행객들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에 국경상황을 관망하다가 이렇게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코크레인은 눈이 너무 쌓여 개방하지 않았던 모레인 레이크가 6월24일에 다시 문을 열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 곳은 매우 인기가 있는 지역인데 주차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차량들이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 방문객 수가 현저히 감소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주차가 문제다.

COVID-19 전 캐나다 공원청은 앨버타 국경을 넘어 BC로 가기를 원하는 많은 수의 방문객을 감당하고자 레이크 오하라 셔틀 이용을 위한 새로운 무작위 추첨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크레인은 추첨을 위해 가입비 10달러를 지불한 사람은 환불을 받게 될 것이고, 예약을 한 사람은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무작위 추첨 시스템은 성공적이었으며, 내년에도 다시 시행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오하라 캠핑장은 올 봄 눈이 많이 내려 6월29일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레이크 오하라 캠핑장은 모터 차량과 자전거 접근이 금지되어 있어 캠핑장에 가려면 도보로 11km를 걸어야만 한다.

On-it Regional Transit 버스는 6월26일 캘거리에서 캔모어와 밴프까지 운행을 재개한다. 버스를 타려면 모두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마스크가 없을 경우 일회용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승객과 직원을 위한 물리적 거리 두기는 물론 철저한 버스 위생과 손 위생 스테이션이 시행될 예정이다. COVID-19 때문에 일련의 노선이 축소된 후 밴프와 캔모어 타운을 도는 롬 트랜짓(Roam Transit )은 6월1일부터 운행을 완전히 재개하고, 요금을 받고 있다.
모든 노선의 버스 모두는 수용인원을 60%로 운행해야하며, 승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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