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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일 22일(월) 국립공원 캠핑장 재예약 재개 - 신규 예약 가능일은 미정
 
속보_60) 지난 주 수요일 연방정부는 COVID-19로 공원운영이 중단된 이래 처음으로 캐나다인들이 밴프, 재스퍼 및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의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미 캠핑장 예약이 된 사람들은 22일(월)부터 온라인으로 다시 재예약을 할수 있다. 윌킨슨 장관은 “우선 기존 예약자이 재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 예약을 받기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없는지 확실히 하고자 한다”고 말해서 신규 캠핑장 예약은 아직 언제인지 미정이다. 해외 여행객은 8월7일까지 국립공원의 캠프장을 방문하거나 머물 수 없으며, 이전 예약도 자동으로 취소되고 환불된다.

따뜻한 날씨, 앨버타 경제 재개와 COVID-19 프로토콜 완화가 방문객의 되돌아오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밴프 타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지난 6월1일 공원이 재개방하고, 이어서 6월5일 밴프가 메인 스트리트의 차량통행을 차단하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6월8일, 9,261대가 넘는 차량이, 6월12일에는 11,993대, 13일에는 11,301 대의 차량이 밴프 타운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타운의 두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차량 카운터에 집계된 교통량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이맘 때보다 여전히 약 5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8일부터 14일까지 타운에 들어온 차량 대수는 75,328대로 작년 6월10일~16일사이 들어온 차량 160,420대보다 53% 감소했다.

보통 한해에 약 4백만 명 정도가 밴프 국립공원을 방문한다. 이들 중 약 80%가 밴프 타운을 방문한다. 밴프 시장 카렌 소렌슨은 하루가 다르게 더 많은 사업체가 문을 열고 있으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타운에 들어오고 있어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보행자 전용 밴프 애비뉴 외에도 베어 스트리트(Bear Street)에 영구적인 보행자 친화적 광장 건설을 포함해 진행중인 다른 프로젝트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윌킨슨 장관은 이번 달 초 국립공원 재개장 이후 운영되는 서비스 외에도 보트 런칭과 낚시와 같은 더 많은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날씨가 확실히 더 좋아지기 시작한 이 때 사람들이 도시를 빠져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공원청 직원이 캠핑장에서 물리적 거리 두기와 각 주에 배치된 기타 보건당국 지침에 대한 “강력한 집행이 아닌 격려와 지도”를 위해 상주할 예정이다.

그는 “캐나다인들은 일반적으로 보건 당국이 정한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으며, 이 기대는 계속 될 것이다. 나의 나라를 돌아보고, 캐나다 본질의 일부인 자연을 탐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백컨트리 캠핑과 일부 프론트 컨트리 사이트가 22일(월) 제한규정과 함께 개장한다. 시설이 완비되어 편안하게 캠핑할 수 있는 사이트는 문을 열지 않는다.
밴프의 샤워 시설과 주방 대피소는 열지 않으며, 프론트 컨트리 캠핑장의 수용 인원은 75%로 제한된다. 또한 밴프는 적어도 10월까지 백컨트리 대피소 폐쇄를 유지할 것이라고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캐나다 공원청은 거주하는 주 이외의 국립공원에서 캠핑을 계획하는 모든 캐나다인들은 방문하는 주의 규칙과 규정을 따라야한다고 상기시키고 있다. 현재 일부 주와 테리토리에서는 필수 내부 여행만 허용하고 있어, 외부 방문자들은 자가격리 프로토콜을 준수해야 한다. 캐나다 국립공원 캠핑장에서는 자가 격리를 할 수 없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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