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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경기 앞둔 로저스 플레이스, 비와 우박 피해 - 보수 공사 시작, 경기는 지연 없을 것
사진 : 에드먼튼 저널, 로저스 플레이스 보수 현장 
NHL 허브 도시로 선정되어 곧 경기가 치러지게 될 에드먼튼 오일러스의 홈 경기장인 로저스 플레이스가 지난 16일 내린 비와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급하게 수리에 나섰다.
오일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성명서를 통해 “자세한 조사 결과 많은 빗물이 우박과 합쳐져 시설의 빗물 배수 시스템에 압박을 가했다”면서도, 이 피해가 2020 NHL 경기 준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서에는 이 밖에도 “두 개의 파이프 커플링이 손상됐으며, 지붕에도 바람으로 인한 약간의 피해가 발생했다. 직원들은 피해 영향을 입은 진역에 대한 보수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것이 경기가 치러지는데 날짜 지연이나 어떠한 장애물도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명시됐다.
에드먼튼을 NHL의 허브도시로 선정되도록 하는데 노력했던 이들 중 하나인 돈 아이버슨은 로저스 플레이스의 피해 소식에 대해 “도시 전역의 여러 건물도 마찬가지의 피해를 입었지만 NHL 경기를 앞두고 로저스 플레이스의 피해와 보수에 많은 관심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버슨은 “로저스 플레이스가 공공건물이긴 하지만 관리는 오일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맡고 있다. 만약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면 오일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우리와 NHL, 시민들에게 이를 알릴 책임이 있다”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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