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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문가, “아스트라제네카도 피하지 말고 접종” 권고 - 전문가, “아스트라제네카도 피하지 말고 접종” 권고
사진 : 글로벌뉴스 
앨버타에서 55세에서 64세 사이의 주민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백신의 종류를 가리지 말고 접종을 빠르게 마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앨버타에서는 지난 12일 기준, 3월에 1차로 보급 받았던 5만 8천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최근 보급 받은 백신 중 11,700회분도 접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버타에서는 캐나다 보건국과 국가 예방접종 자문위원회의 조언에 따라 지난 3월부터 55세 이하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한 바 있다. 그리고 혈전에 대한 우려와 인터넷 상에서 잘못된 정보들도 많아지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꺼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지난 13일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 받은 퀘벡 여성에게서 캐나다 최초로 혈전 현상이 발견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를 피하려는 이들이 더 늘어날 수도 있게 됐다.
실제로 최근 앵거스 레이드사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데 편안함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92%였던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서는 41%의 응답자만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백신을 접종받겠다고 밝힌 이들 중 23%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절대 접종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앨버타 대학교 보건법 및 과학 정책학 교수 티모시 카울필드는 “가장 좋은 백신은 당신이 가장 빠르게 맞을 수 있는 백신”이라면서, 자신도 에드먼튼 엑스포 센터에 설치된 신속 접종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음을 알렸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 캐나다 백신 비축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1차 접종으로 감염을 60~70% 막을 수 있고 입원은 80%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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