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한국이나 미국에서 치료 받을 때 앨버타 헬스에서 비용 지원 받을 수 있나? - 그리고 장기간 타 지역을 방문할 때 생활비 아끼는 팁
사진출처 : 셔터스톡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동포들 중에서 간혹 한국이나 미국을 방문하는 경우들이 있다.
앨버타 헬스를 적용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시술이지만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거나, 시술 기술이 한국이 더 좋아서 가는 경우들 등등 다양한 사유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귀국해서 치료비를 앨버타 헬스에 청구하면 일부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동포들 사이에 있어 본지에서 앨버타 헬스에 문의해보았다. 답변은 앨버타 헬스리전의 실비아 송님이 해주었다. (편집부)

펜데믹 이전, 수년 전까지는 앨버타 헬스에서 약간의 비용을 지원해 주었다. 이런 경우도 치료비는 안되고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하는 입원비의 일부, 엑스레이, MRI 검사비 정도만 지원해준 것이라 전체 치료비에 비해서는 매우 적은 돈이었다.
이것마저도 받으려면 특이한 병이라서 캐나다 안에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병, 수술의가 한두 명밖에 없어 부득이 다른 주나 다른 나라에 가서 받아야 하는 경우 등 부득이한 사유가 충분히 입증되어야 했다.
그러나 코비드 상황이 발생하고 이후부터는 주정부에 재정도 부족한 관계로 이러한 지원신청의 거의 모두가 거절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주정부 정책과 상황이 수시로 바뀌므로 필요 시 앨버타 헬스 웹사이트를 참조하고 위의 조건에 부합된다면 신청은 해보자. 그러나 받을 가능성은 매우 적고 받아도 치료비는 해당이 안되고 부수적인 비용 정도만 일부 지원받게 됨을 잊지 말자.
항간에서는 사전에 출국 신고를 앨버타 헬스에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사전 출국신고 여부는 관련 없다.

장기간 타 지역 방문 시..
몇주정도면 몰라도 1~2개월 이상 모국이나 타 지역을 방문 예정이고 그 동안 자동차를 사용할 일이 없다면 보험회사에 연락해 보험을 중단시켜 놓자. 이렇게 해 놓으면 주차보험만 내게 되어 방문 기간 중에는 최소한의 비용만 내므로 생활비를 줄일 수 있다. (편집부)

기사 등록일: 2022-10-14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