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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공공 수영장, 안전 요원 및 강사 부족에 수영 강습 예약 어려워 - 분주한 여름 앞두고 실외 공공 수영장에서도 강습 가능해

사진 출처 : CBC 뉴스 
(박미경 기자) 캘거리 옥외 수영장 협회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수영 강습 예약이 시작되면 즉시 마감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예약이 불발된 학부모들은 자녀의 이름을 대기자 명단에 올리고 연락이 오기를 기다려야만 한다. 하지만 바쁜 여름 시즌을 앞두고, 협회가 관리하는 8개의 시 소유 수영장에서도 강습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전무 이사인 라일리 하퍼는 "대부분의 수영장 강습이 70~8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자리가 많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하퍼는 “팬데믹에 수영장이 문을 닫으면서 일하던 젊은이들이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수영 강습 접근성을 개선하려면 인력충원이 되어야한다.”면서 "옥외 수영장의 경우, 특히 시즌이 짧고 직원 대부분이 대학생이기 때문에 상당히 큰 타격을 받았다. 직원 중 상당수가 고등학생들”이라고 말했다.

인명 구조원과 수영 강사들은 여름철 일자리로 안정적인 보장은 없지만 경력을 이어나갔다. 이들을 대체하는 데 몇년이 걸렸고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하퍼는 "이 일은 숙련된 직업이다. 인명 구조와 강습을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직원들은 훈련을 받고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강사를 구하는 것조차도 어려운 때가 있었다. 레크리에이션 업계 전체가 캘거리를 지금의 위치로 되돌리기 위해 힘을 합쳤다."고 설명했다.

■ 실내 수영장에서도 여전히 강습 가능

캘거리 시에서 운영하는 실내 수영장의 레슨 장소 중 20%는 여전히 이용 가능하다.

캘거리 시의 레크리에이션 및 사회 프로그램 책임자인 미셸 테이트는 "확실히 수요가 조금은 안정이 되고 있다. 팬데믹 동안 수영 강습을 받지 못했던 아이들이 수영 강습을 받았고, 지금은 천천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지난 몇 년과 비교하면 인력이 "매우 좋아 보인다"면서도 시에서 여전히 수영 강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팬데믹 동안에는 누구도 인명 구조원이나 수영 강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수강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과정에 대한 상당히 높은 수요가 계속되었고, 대기자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 일부 수영장 운영 시간 및 프로그램 변경

캘거리 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13개 실내 수영장 중 일부의 운영 시간을 단축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 더 많은 인력이 투입되면서 풋힐스 아쿠아틱 센터와 숄다이스 아쿠아틱 센터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주 5일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포레스트 론 옥외 수영장도 일부 변경을 앞두고 있다. 지난 27일 캘거리 NW에 있는 장애인을 위한 온수 수영장이 폐쇄되면서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강습 중 일부를 이곳의 온수 풀로 옮기기로 했다.

하퍼는 "이곳은 접근하기 쉽고, 다른 여러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지역에 있다."며 “다른 옥외 수영장보다 경사로 및 기타 접근성 인프라를 더 쉽게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 등록일: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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