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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독감 시즌 첫 사망자 발생 - 전염병 전문의 “올해 독감, 심각할 가능성 높아”

사진 출처 : CBC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올해 독감 시즌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앨버타의 호흡기 바이러스 게시판에 의하면 사망자는 앨버타 중부에 거주하던 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버타의 독감 사망자는 지난 4년 사이에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2021-22년에는 20명의 사망자였던 것이 2022-23년에는 123명, 2023-24년에는 171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2024-25년에는 237명이 독감으로 사망하며 역대 최악의 독감 시즌이 됐다.
독감으로 인한 입원 환자 역시 2021-22년의 532명에서 2022-23년 2,192명, 2023-24년 3,358명, 2024-25년 3,73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독감 시즌이 일찍 시작하는 호주 등 남반구 국가들의 자료에 의하면, 올해는 최근 몇 년에 비해 감염률이 높고 증상이 심각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염병 전문의 아이작 보고치는 이번 독감 시즌이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면서, “호주는 2년 연속 힘든 독감 시즌을 보냈고, 북반구의 다른 나라들에서도 H3N2 독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H3N2가 우세한 시즌은 H1N1 시즌에 비해 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캐나다의 올해 독감 백신은 인플루엔자 A의 아형인 H1N1과 H3N2에 대응해 만들어졌다. 이에 대해 전염병 전문의 칼리나 삼지는 “우리는 유행할 바이러스를 예측하고 이에 맞춰 백신을 만들려고 하지만, 변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백신은 어느 정도의 일치는 늘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도움이 된다”며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사 등록일: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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