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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만족도는? - 응답자 71% “만족”

캘거리 서머셋(somerset) 인근 주택가 모습 (사진 : 이정화 기자)  
(서덕수 기자) 2025년 가을 캘거리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응답자의 71%가 “만족한다”라고 대답해 지난해 대비 5%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재산세 인상에 따른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는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캘거리 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9%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대답해 전년 61%보다 훌쩍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응답자의 42%만이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가는가에 대해서는 동의한다고 밝혀 상반된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시 보고서는 또한, “많은 응답자들이 삶의 질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지난 3년 간 상당히 악화되었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라고 분석했다.
캘거리 시민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사랑도 컸다. 응답자의 ¾이 “이웃들과 매우 잘 지내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캘거리에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캘거리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은 1년 만에 대반전을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 2024년 가을 조사에서는 거의 10년 만에 삶의 질 만족도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지난 해 발생한 베어스포 메인 상수관 파열에 따른 심각한 제한 급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응답자의 68%는 캘거리가 살아가기 좋은 도시라고 응답했다. 시의 행정에 대해서는 47%가 “믿는다”라고 대답했으며 78%는 시가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대답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주거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스러운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응답자의 90%가 캘거리의 주거비용은 너무 비싼 것으로 지적했으며 30%정도만이 시가 주택공급을 충분히하고 있다고 응답해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적정주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트랜짓 안전은 또 다른 이슈이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안전에 대한 우려로 트랜짓 탑승을 피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열에 아홉명은 다운타운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응답했다. 향후 5년 간 다운타운 활성화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2025 삶의 만족도 조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약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조사에 응했다.

기사 등록일: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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