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SW 웨스트사이드 체육관, 대대적 확장계획 발표 - 1억 8천만 달러 투입, 시설 현대화 및 확장
출처: 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지난 주 화요일 웨스트사이드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신규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신설, 연중 가동하는 아이스 링크가 포함된 필드하우스 등 18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확장계획을 발표했다.
이 정도의 확장 규모는 현재 웨스트사이드를 두 배 이상 키우는 것으로 총 1억 8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올 해로 26년째를 맞는 웨스트사이드 렉 센터는 “캘거리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라고 밝혔다. 스포츠 캘거리의 캔디스 구디 대표는 “웨스트하우스같은 스포츠 시설의 확충은 캘거리 시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추가되는 시설은 25미터 6개 레인을 가진 수영장 2곳 추가, 4개의 신규 워터 슬라이드, 인도어 스프레이 파크 등 물놀이 시설 확장이 핵심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또한, 시설 확장에 따른 주차장 확대 등 외부 면적 개보수, 물리치료 서비스와 같은 추가 서비스 제공, 시설 접근로 확충 및 개선 등 사실상 전면적인 레노베이션 수준이다.
진 블롬라드 CEO는 “2027년 캘거리 시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캘거리 시의 예산 지원을 이끌어 내면 주정부와 연방정부에도 예산 지원을 신청할 것이다. 예산지원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8년 초부터는 개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다.
웨스트사이드의 대대적 확충 계획은 캘거리 시의 25년 로드맵인 GAMEPLAN과 궤를 같이한다. 캘거리 시는 급격한 인구증가에 대비해 시 전역에 걸친 레크리에이션 센터의 확충과 시설 보수를 위한 대대적 정비 프로그램을 제시한 바 있다.
웨스트사이드 렉 센터는 현재 연간 80만~90만 명이 찾고 있으며 올 해는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설 확충이 완료될 경우 연간 최대 170만 명이 찾는 캘거리 최대 레크리에이션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트사이드의 수영레슨 대기자 수가 무려 1,000명에 이르며 캘거리 시 전역에 걸친 레크리에이션 센터 수영레슨 대기자는 24,000명에 달해 수영장 시설 확충이 시 전역에 걸쳐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