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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공항, 지연 피하기 위해 많은 직원 채용해
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공항은 전 세계적으로 보이고 있는 지연을 피하기 위해 적극적인 고용 및 보안 검색대 예약으로 여름 여행 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캘거리 공항 당국의 운영 및 인프라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 마일스(Chris Miles)는 현재 하루 평균 42,000명의 승객이 있으며,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50,000명의 승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수치는 코비드 팬데믹 이전 공항이 전담했던 수용 능력의 약 85% 수준이다.
마일스는 YYC가 토론토의 피어슨 공항과 같은 캐나다의 다른 공항에서처럼 승객이 긴 시간을 기다리거나 여행가방이 분실되는 등의 대규모 혼란은 없었다면서 “캘거리 공항이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적절한 직원 수준과 여행자를 위한 원활한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일스는 "공항을 포함해 모든 파트너들은 직원을 보강하는 것은 물론 모든 결정은 손님 중심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공항에는 직원들이 매우 잘 갖춰져 있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웨스트젯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디에데릭 펜(Diederik Pen)은 항공사와 업계 전체가 2년 간의 여행 침체 이후 운항을 정상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캘거리에 기반을 둔 항공사가 문제가 발생할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펜은 “지난 몇 달 동안 실제로 1,000대의 Westjetter를 추가했다. 500명 이상의 조종사를 모집해 훈련과 재훈련을 시행했으며, 500명 이상의 객실 승무원을 모집하고 다시 불렀다. YYC에서만 체크인과 항공편 탑승을 위해 200명 이상의 게스트 서비스 직원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일스는 악천후로 인한 불가피한 지연이나 다른 공항의 문제가 YYC 운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항상 있지만, 지역 이해 관계자들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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