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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자) 에이레 (아일랜드) 더블린 그리고 북아일랜드 - 대기근, 남북 분단, 외세 침입 그리고 아이리쉬 펍
 
 
유럽에는 가볼 곳이 참 많다. 그래서 아일랜드는 우선순위에서 좀 밀리는 편이다. 그러나 아일랜드는 꽤나 매력적인 곳이며 한번 가게 되면 그 매력에 흠뻑 빠져 또 가고 싶어지는 여행지가 되어 버린다.

우리가 조선말기 피폐해진 국력과 그로인해 고통 받던 민중들, 일본 제국주의 침략과 식민통치 시대를 끝내고 이어지는 남북분단과 전쟁으로 큰 고초를 겪을 당시 비슷한 시기에 아일랜드도 유사한 고통을 겪어 한민족이 볼 때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동병상련을 느끼게 된다.
아일랜드 출신의 기타리스트 개리 무어의 음악이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이들의 깊은 애완을 담은 정서가 우리와 비슷해서 인지 그의 음악은 한국인의 심금을 크게 울렸다.
게다가 현재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현실까지 우리와 같아서 좀더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데 우수에 젖은 그러나 정이 많고 흥이 많은 민족이라 우리들과는 좀더 빨리 친해 질 수 있다.
그리고 미국으로 이민 와서 조차도 잉글랜드 계로부터 갖은 멸시와 박해를 받았는데 이민 초창기 백인들로부터 갖은 설움을 받았던 우리 한인들은 이들에게 연민의 정도 느끼게 된다. 그럼 매력 만점의 아일랜드로 지금부터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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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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