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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시 코로나백신 접종 증명 불필요 - 5월12일부터 항공 육로 통한 입국자 모두에게 적용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조치 중 하나가 사라진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오는 12일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미국 외 지역 여행자는 더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1일 발표했다.
국토안보부는 성명에서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종료와 항공 여행에 관한 대통령 포고령의 종료에 맞춰 이러한 여행 제한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국경을 통과하는 국제 항공 여행객과 캐나다인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을 제시할 필요가 없어진다. 또 육로 입국항과 페리를 통한 미국 입국자에게도 더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토안전부는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6월 미국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는 요건을 삭제했지만 대부분의 해외 여행자에 대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백신 접종 의무는 그대로 유지했었다.
CNN은 세르비아의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아 일부 미국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없었지만 이제 US 오픈과 같은 주요 미국 토너먼트에 자유롭게 입장해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안영민 편집위원)

기사 등록일: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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