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일) Asian Heritage행사의 하일라이트인 캘거리 필하모닉 콘서트와 야시장이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열렸다 오후 2:30분 Jack Singer Concert Hall에서 열린 캘거리 필하모닉 콘서트에는 아시아 주요 나라들의 음악들이 연주되었다. 본 공연에는 현 제일장로교회 호산나 성가대 지휘를 맡고 있는 윤소연씨가 약 70명의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추어 아리랑과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주어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사진 A) 아울러 필하모닉의 새타령 연주에 맞추어 최진희씨가 멋진 부채춤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D)) 이후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야시장(Night Market)에는 아시아에 각 나라별로 음식판매 및 기타 전통 공예품등이 전시, 판매되었는데 한인회에서 준비한 한인야시장이 가장 인기있는 코너로 많은 캘거리 시민들에게 한국음식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진 E) 아울러 저녁시간에는 각 나라별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발표회가 있었는데 한국팀으로는 장재호씨 가족의 국악 공연(사진 B)과 J.J. Lee 태권도에서 4명의 유단자가 나와 훌륭한 태권도 시범(사진 C)이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기사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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