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27일(일) 11시부터 4시까지 거행 예정인 “제 1회 복합문화 음식 박람회(Multicultural Food Fest)”에 캘거리 50개 레스토랑에서 자기 나라의 고유한 음식들을 가지고 참가하게 되는데 한국팀으로는 앨버타 한인여성회(회장 김문자)가 주관하고 한인 업체로는 서라벌식당과 이준재 태권도 (J.J Lee)가 같이 참여하게 된다.
본 행사는 The Calgary Mutlicultural Centre에서 각 나라와 민족들의 음식과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주최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지난해 8.15 광복절 기념 교민 배구대회가 열렸던 밀레니움 공원 바로 옆 Mewata Armory(801 11th St SW)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별도로 없으나 각 나라 음식들을 맛보려면 $20짜리 쿠폰을 구입하여야 하며 한 음식당 쿠폰 한장씩($2)을 내면 된다.
서라벌 식당에서는 불고기를 판매할 예정으로 있으며 이준재 태권도의 태권도 공연은 1:30부터 1:45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음식 박람회외에도 각 나라별 문화공연들이 열릴 예정이며 각 부스별로는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최측에서는 각 나라별 주요 음식의 조립법을 쿠폰북과 함께 묶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것이며 또한 다른 나라들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주차는 주변 공공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노상 주차장은 무료이다. 앨버타 한인여성회는 이번 행사 홍보를 위하여 지난 2일 교민신문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갖은 바 있다.



기사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