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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함께한 축제의 장 열려
 
 
지난 5월26일 (토)에 Blackfoot crossing historical park 인디언 밴드 시시카에서
아시안 헤리티지재단 파운데이션을 통해서 초대된 각국의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아시아에 대한 전통을 차세대들에게 알리고, 아시아인들이 함께 단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아시안 헤리테이지 파운데이션에서는 중국 총영사 LU XU, 필리핀 총영사GILBERTO. ASUQUE, 일본 신임 총영사 SHIGENOBU KOBAYASHI를 게스트 스피커로 초청하였으며,
의미있는 행사에 대한 축하를 전하고, 현 Asia Heritage Foundation 의 회장인 Teresa woo paw는 원주민 밴드의 주관자에게 아시아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준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주민의 총 책임자 EILEEN BLACK은 blackfoot에 대한 유래와 원주민의 역사를 전하고, 역사의 뿌리를 바로알고 원주민에 대한 이해와 수용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캐나다인들과의 더욱 단합과 함께 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영행사후에는 BLACKFOOR CROSSING 역사박물관에서 마련한 원주민 전통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식사후, 초청자들은 박물관에 대한 소개를 듣고 참여한 아시아 국가에서 준비한 공연에서는
BLACKFOOT 주관자측에서 준비한 노래에 맞추어 화려한 전통춤을 선보였고, 이어서 인도네시아 춤과 한국의 전통부채춤을 박연숙씨가 선보이고, 이어서 중국대표로 는 중국 바이올린에서 말 발굽 소리를 내어서 관중들이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참여자 모두가 원형으로 손을 잡고, 서로에 대한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위의 행사의 연속으로 27일 (일) King Edward school 에서는 Asian Heritage Foundation와
Calgary art foundation 이 협력하여,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첫 인사말에서 Teresa는 이런 행사가 유치되어서 감격스러움을 전하고,
앞으로 아시아인과 캐나다인이 컬라보레이션으로 많은 아트의 창작활동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두 국가를 대표해서 한국과 중국의 아트협회측에서 본인의 체험을 소개하는 시간에서
한국의 아트클럽 김경숙 회장은 아트클럽이 8년전 부터 설립되어 오기까지의 경험을
나누고, 아트는 국적에 관계없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세계의 공용어로 중요한 매체임을 전하고, 한국의 전통문화가 캐나다에서 펼쳐지고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협조하고 미디어아티스트로 참여한 전아나씨는 이런 행사가 한인동포사회에도 많이 알려져서 캐나다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네트워크등을 통해 차세대들에게도 프로아티스트가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했었던 조은진(DIANA CHOI)씨는 올해 GLENBOW 박물관에서 한국고유의 전통공예를 전시했었고, 이민 2세대로서 현재 ART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며, 캐나다 큐레이터 내에서는 이미 유명아티스트로 알려져서 현재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중국의 전통바이얼린을 소개한 여성연주자 레몬은 중국의 악기를 소개하고, 서양 바이올린과 컬러버레이션의 연주를 하여 많은 참석자의 박수를 받았다.

정해진 행사 후 에는 각 클래스에서 다른 주제로 아트에 관련한 토론이 되었고,
토론중간에는 한국음식과 다른 나라음식을 나누면서 참석자들이 친분을 쌓으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기사제공 : 한인여성회)

기사 등록일: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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