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연합교회(전준혁 담임 목사) 김동정 장로가 2018년 12월23일 소천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함흥에서 태어나 해방 후 가족들과 함께 월남, 1963년 고려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1966년 캐나다로 이주 했다. 고인은 앨버타 의대에서 기술직으로 20년 재직후 퇴직, 자영업을 운영하다 2004년 은퇴했다.
고인은 한인 연합교회 창설위원이었고 대학시절 럭비선수로 활약해 에드먼튼 체육진흥을 위해 봉사하였고 한인회장 노인회장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입관예배는 12월28일 사우스 사이드 장례식장에서, 발인예배는 12월29일 고인이 봉사하던 한인연합교회에서 거행되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정자 여사, 1남1녀 및 손녀가 있다. (기사제공: 이종배 정리: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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