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애국지사기념사업회(캐)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4호 발행
21명의 애국지사들 삶을 시와 글로 생생하게 전달
 
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김대억)가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4호를 발행니다. 사업회가 시리즈로 발행해오고 있는 이번 4호에는 21분 애국지사들의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남성들의 그늘에 가려 사회적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시로 읽는 여성독립운동가’란 <특집>으로 꾸며 공감대를 확장시켰다. 원고는 문학박사이며 민족시인인 이윤옥 시인께서 특별히 13명의 지사들을 뽑았다. 또한 아동문학가인 김일옥 작가는 캐나다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를 보내주었다.
본문에는 심훈, 윤동주, 주기철, 황애덕, 민영환, 최익현, 박용만 등과 고종황제께서 가장 신임했던 외국인 호머 헐버트 등 8분의 삶과 공적을 담았다. 집필에는 김대억 회장, 김정만, 백경자, 최봉호, 박정순, 홍성자 등이 참여했다.
또한 <특집2>로 ‘후손들에게 들려줄 이야기’에는 강한자 글로벌코리안 발행인, 김미자 전 은퇴목사회장, 이재철 은목회 총무, 조경옥 사업회 이사, 최진학 전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장 등이 참여했고 김제화 선교사의 ‘중국 조선족은 항일독립운동의 든든한 지원군’ 이란 글도 실었다.
지난 6월 20일 발간된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4호는 한국의 정부기관, 언론방송과 서점에 배포되었니다. 사업회는 책이 토론토에 도착하는 시기에 맞춰 출판기념회를 열고 캐나다동포들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코비드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내용과 편집면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민족사랑 정신과 조국애를 가슴에 새기고 한인 후손들에게는 뿌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를 계속 시리즈로 발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사업회는 매년 애국지사를 주제로 한 문예작품 공모전을 열고 있다. 금년도 공모전 마감은 7월 25일이고 일반부 장원에 상장과 1천불, 학생부는 상장과 5백불이다. 그 외의 입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사 제공 : 기념사업회)

기사 등록일: 2020-07-09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첫 주택 구입자의 모기지 상환 ..
  로블로 불매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해외근로자 취업허가 중간 임금 ..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앨버타 신규 이주자 급증에 실업..
  연방치과보험, 치료할 의사 없어..
  앨버타 주민, 부채에 둔감해진다..
댓글 달린 뉴스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캐나다 무역흑자폭 한달새 두 배.. +1
  캐나다 동부 여행-네 번째 일지.. +1
  중편 소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