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한인회 (조용행 회장)는 시니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하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7월16일 첫번째 프로그램에는 약 4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한인회가 참석 회원들을 위해 제작한 티 셔츠를 나눠주고 코비드-19 안전 규칙 준수를 위한 절차진행으로 프로그램은 예정시간보다 30분 늦게 시작되었다. 2시간 동안 홀레락 파크 트레일을 걷고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한향미 강사의 지도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2시30분 종료되었다. 에드먼턴 푸른 산악회에서는 정명진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로 활기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정부 자금을 지원받아 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16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1부 파크 트레일 걷기 2부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외부 강사를 초빙해 노인학대 방지, 유언장 작성에 관한 교육도 실시한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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