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수) 한인회관에서는 모국 정부로부터 제공 받은 마스크를 캘거리에 거주하는 한인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노인회 회원들에게 나누어주는 전달식을 가졌다.
모국 정부를 대표하여 제럴드 치퍼 Gerald Chipeur 명예영사가 마스크를 전달 했으며 코비드19 공중보건 지침에 따라 최소 관계자만 참석했다.
치퍼 영사는 펜더믹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용사들과 노인회 회원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구동현 한인 회장은 이런 대한민국정부의 도움에 감사의 뜻을 참석자를 대표하여 전했다.
덧붙여,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가평전투 기념식이 다음달인 4월 24일(토)에 한인회 주최로 열릴 예정이며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주정부의 공중보건 지침에 의거해 추후 한인 매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사 제공: 캘거리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