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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신 전 국회의원, CN드림 독자들에게 최근 근황 보내와 - 새 보수당 당수 선출관련 업무 맡아
지난 2월 오타와에서 열린 LEOC 회의에서 찍은 사진 
 
지난 2019년 10월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이 되었던 넬리 신 전 의원이 최근 CN드림측에 자신의 근황을 알려왔다.
BC주 코퀴틀람에 지역구를 둔 신 의원은 지난해 44대 조기총선에서 보수당 후보로 재선을 노렸으나 안타깝게도 낙선했으며 현재는 여러 정치활동을 하면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신 의원은 우선 서두를 통해 하원의원으로 재직하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도와준 앨버타주 동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개인 근황도 알려주었는데 토론토에 사는 친동생이 지난해 11월 갑자기 몸이 아파 가족들과 재회하고 동생을 간호하면서 지냈는데 병이 큰 차도가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 1월에 다시 코퀴틀람으로 돌아와 지역사회 활동에 다시 참여한 활동을 자세히 전했다.
우선 보수당에 에린 오툴 당수가 물러난 후 당에서는 선거조직 위원회(LEOC)가 조직되었고 여기에 임원을 요청 받아 수락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당수 후보들에 대한 지원서를 검토하고 인터뷰를 하는 등의 업무들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한다.
본 위원회는 현 보수당 간부, 기타 저명한 전 의원들 포함 총 21명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장에는 캘거리 대학교 정치학 교수이자 스티븐 하퍼 전 총리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이안 브로디씨라고 전했다. 보수당에 새 당수는 오는 9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의원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중요한 의사결정 자리에서 한국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고 저와 캐나다의 모든 한인분들께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위원회 일 외에도 반아시아 증오범죄 피해자들을 돕고 캐나다에서 아시아인들의 경험들을 홍보하기 위해 UBC의 프레드 쵸우 심리학 교수의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사이트 https://www.growthandsolidarity.ca/

끝으로 신 의원원 현재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인 컴뮤티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본인의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든지 필요하면 연락을 달라고 독자들에게 전했다.
https://www.nellyshin.ca/

신 당선자는 5세 때인 1977년 캐나다로 이민 와 토론토대에서 작곡을 전공한 다음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7년 동안 고등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일했다.
교사이던 그는 선교사로도 활동하던 당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소외 지역 주민을 돕겠다는 생각이 커지면서 정치에 대한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 당선자 어머니는 신숙희
캐나다한인상위원회 이사장이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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