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화) 낮 12시 캘거리 SE소재 아시안 뷔페 식당에서 노인회 정규 모임이 열렸다. 총원 243명중 150명이 참석하는 성황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민수 회장은 식사에 앞서 진행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한인의 날 행사가 8월 12일(토)로 확정되었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노인회 부스가 마련되고 식권이 배포될 예정이다
2) 7월 26일 보우네스 공원에서 노인회 야외 행사가 열리며 이날 한코리아 식당에서 도시락을 주문 예정이며 한코리아 식당에서 2천불을 도네이션 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이민수 회장은 회원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져 노인회가 젊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2년전까지만해도 회원수가 120명정도였다가 작년에 크게 늘면서 현재 243명이나 된다고 설명하며 69세 이하가 31명으로 13%나 되고 79세 이하는 64%에 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65세부터 노인회 회원이 될 수 있으나 60세도 입회가 가능하니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노인회측은 밝혔다.
한편 매 행사마다 추첨을 통해 기념품과 상품을 증정하고 있는데 이날부터는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당첨자수를 늘려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었다. (김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