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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리 주수상, “2019년 파이프라인 투쟁 계속할 것”
“NDP 집권 기간 내내 앨버타 경제 위기 대응에 최선”
 
지난 해 말 언론과 송년 인터뷰를 가진 노틀리 주수상은 새해에도 앨버타의 파이프라인을 위한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5월 총선을 앞두고 집권 마지막 해를 맞은 노틀리 주수상은 “지난 4년 간 앨버타는 경제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온 힘을 쏟았다. NDP주정부 또한 경기 회복과 부양을 위한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녀는 “우리는 국제 유가 폭락에 이은 앨버타 에너지 산업의 위기, 높은 실업률, 경기 침체의 고통을 견뎌 왔다. 주정부에게도 힘겨운 시절이었지만 앨버타 시민들의 강인함으로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노틀리 주수상은 2019년 앨버타 주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그녀는 “앨버타의 경기 회복이 캐나다의 GDP성장을 견인하고 실업률 또한 낮아질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2019년의 가장 큰 도전 또한 파이프라인을 비롯한 에너지 산업의 위기 극복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월부터 시작된 B.C주 존 호간 주정부의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반대로 시작된 앨버타 에너지 산업의 위기는 파이프라인 수송 한계로 인한 서부 캐나다 산 원유 가격의 심각한 절하 상황으로 치달으며 결국 노틀리 주수상은 2019년 1월 1일부터 원유 생산 감축을 결정한 바 있다.
노틀리 주수상은 앨버타 에너지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라도 내년 총선에서 NDP가 승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수상은 “NDP가 지난 4년 간 위기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앨버타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정책을 수립해 왔다. 다가 오는 총선에서도 앨버타 시민들의 지지를 확신한다”라며 총선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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