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주 의회, 여왕 추모식 및 찰스 3세 즉위식 열려 - 주 총독, 주 수상, 법무 장관이 즉위 선언서에 서명
사진: Canada Today 
제이슨 케니 주 수상은 목요일 오후 주 의회 특별회의에서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추도사를 전하면서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17분간의 연설은 케니 주 수상이 주 의회에서 주 수상 자격으로 마지막 연설로 보이며 여왕의 삶을 기리고 왕실에 조의를 표하는 동의안에 이어 이루어졌다.
찰스 3세 국왕에게 연설하는 발의안은 "폐하의 가장 충직하고 충성스러운 신하인 주회의가 이제 소집되어 폐하께서 돌아가신 여왕의 죽음으로 인해 겪으신 큰 슬픔에 대해 이 의회가 느끼는 깊은 동정을 표하고자 한다"고 썼다.
여왕의 초상화는 검은 천으로 덮인 채 회의장에 남아 있었다. 주 의회 직원들과 대부분의 주의원들은 검은색 옷을 입었다.
케니 주 수상은 여왕의 서거가 개인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며 앨버타주 역사 117년 중 70년을 함께한 여왕을 "지속적이고 안심되는 존재"라고 불렀다.
"여왕의 서거는 내게 예상보다 강한 충격을 주었다."면서 "마치 할머니나 오랜 친구를 잃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레이첼 노틀리 NDP 당 대표도 이날 연설에서 "당시 서구 여성 민주주의 지도자들의 방식으로는 달리 찾아볼 것이 별로 없었던 여성 세대에게 여성 지도자의 가장 강력한 본보기"라고 평가했다.
목요일 오전, 살마 라카니 주 총독, 케니 주 수상과 각료들은 주 정부 청사에서 짧게 찰스 3세 즉위식을 가졌다.
주 총독, 주 수상, 주 법무장관이 즉위 선언서에 서명했고 라카니 주 총독이 이를 낭독했다.
"영국, 캐나다 및 다른 왕국들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로 찰스 필립 아서 조지 왕자가 영국, 캐나다 및 그의 다른 왕국들의 수장이 되었음을 선언한다"고 읽었다. 그 의식은 영국에서 9월 8일 찰스 3세의 모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후, 찰스 3세의 즉위식을 거행하는 것으로 끝났다.
또한 목요일 주 정부는 27일 열릴 기념식에서 주 의회 북동쪽에 위치한 연방 청사를 퀸 엘리자베스 2세 청사로 명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9-2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