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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뱅크 힐 타운하우스 개발, 새 시의회가 결정 - 주민 반대 속 공청회 2026년 1월로 연기하기로

사진 출처 : 캘거리 헤럴드 
(박연희 기자) 캘거리 SW 스프링뱅크 힐(Springbank Hill)의 타운하우스 개발은 10월 지자체 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할 시의회에서 그 미래를 결정하게 됐다. 시의회에서 9월 9일, 이 프로젝트에 대한 공청회를 2026년 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카일 워저가 개발을 진행하는 어거스타 빌라즈(Augusta Villas) 프로젝트는 Ward 6의 Elveden Drive SW를 따라 2.86 에이커의 미개발 부지에 42채의 럭셔리 타운하우스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Ward 6은 시의원 리차드 풋맨스가 지난 11월 사임한 이후, Ward 1과 8, 11의 시의원 세 명이 공동으로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Ward 1 시의원 소냐 샤프는 9월 9일, 해당 커뮤니티와 신청자 모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프로젝트의 재조정(rezoning) 투표를 연기하자는 발의안을 제출했다.
시의회에서는 이를 만장일치로 찬성했으며, 이 결정에 이날 회의장에 참석한 수십 명의 스프링뱅크 힐의 주민들은 박수를 치며 만족을 표했다.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 의견을 전달해 온 사라 어스틴은 10월의 지자체 선거 이후로 공청회를 연기하려는 시민들 노력과 수 개월간 이 프로젝트에 대해 제기한 우려가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어스틴은 주민들은 어거스타 빌라즈 프로젝트가 축소되길 원하고 있으며, 밀집도와 건물 높이로 인해 발생할 그림자에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스틴에 따르면 어거스타 빌라즈 프로젝트 반대 서명은 800여명, 시에 편지를 제출한 이들은 100명을 넘어선다.

그리고 이에 대해 워저는 지역 시민들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내년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최근 Ward 6의 시의원이 없는 상태에서 지역의 민주적 대표자에 대한 권리가 무시되고 있는 것이라고 시를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가처분 심리에서 판사 더글라스 마는 시의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법적인 권리는 없고, 시의회에서 여전히 스프링뱅크 힐에 유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며, 스프링뱅크 힐의 법적 주장은 정당하지 않다고 판결했다.


기사 등록일: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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