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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장 후보 지지도 제로미 파카스가 1위 - 시민 3분의 1, “아직 누구 선택할지 결정 못해”

좌로부터 곤덱, 파카스, 샤프 (사진 출처 : City News) 
(박연희 기자) 캘거리 시민들 중 절반 이상은 도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누가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견은 나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 사이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3분의 1 이상은 지자체 선거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장 후보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도는 제로미 파카스가 48%로 가장 높았고, 제프 데비이슨이 47%, 소냐 샤프가 44%로 그 뒤를 따랐다.
하지만 실제 시장으로 누구를 뽑을 것인지는 파카스 16%, 현직 시장인 조티 곤덱 14%, 샤프 11%, 데이비슨 8%, 브라이언 티센 4%로 드러났다.

이번 지자체 선거에서 투표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55%가 반드시 투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17%는 투표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
지난 2021년 지자체 선거에서는 46%의 투표율을 보였던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지자체 정당이 등장한 가운데, 응답자의 51%는 정당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후보의 정당이 중요하다고 밝힌 이들은 35%였다.

기사 등록일: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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