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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타운 선거, 1표 차이가 승부 갈랐다 - 낙선한 버킹엄, “한 표의 중요성 보여주는 것”

미셸 백하우스 (사진 출처 : 캘거리 헤럴드) 
(박연희 기자) 이번 밴프 타운 선거에서는 단 1표로 희비가 엇갈렸다.

타운 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셸 백하우스는 최종 결과, 742표를 얻어 741표의 앨런 버킹엄을 누르고 당선됐다. 비공식 개표 결과에서는 백하우스가 2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으나, 버킹엄의 요청으로 이뤄진 재검표에서 이 차이는 1표로 줄어들었다.
버킹엄은 이번이 세 번째 타운 의원 도전으로, 2021년 선거에서는 41표 차이로 낙선한 바 있다. 그리고 이후 버킹엄은 이는 선거에서 한 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밴프 시장에는 2013년부터 타운 의회에서 활동한 전임 시장 코리 디마노가 재당선됐다.
한편, 밴프 타운 의회에는 디마노와 함께 2명의 의원이 재입성한 가운데, 1994년부터 10선을 지낸 칩 올리버 등 4명의 의원은 재선에 실패했다.

이번 2025년 밴프 선거에는 1,78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는 2021년의 2,090명, 2017년의 2,215명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이 된다. 202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밴프의 유권자 수는 4,450명이다.

기사 등록일: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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