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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앨버타 판매 담배 중 40%는 불법” - 불법 담배 구매나 판매, 소지 벌금 강화

사진 출처 : 글로벌 뉴스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경찰 서비스(EPS)에서 현재 유통 중인 담배 3분의 1 이상은 불법 담배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EPS 총경 로빈더 길은 불법 담배 거래는 전국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규모로 커졌으며, 특히 2019년 이후 큰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앨버타에서 판매되는 모든 담배 중 약 40%가 불법으로, 이것이 매년 1억 5천만 달러의 세수 손실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길은 이 같은 불법 담배의 중심에는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제품을 운반하는 범죄 조직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담배 불법 거래는 큰 보상에 비해 위험은 낮아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불법 담배 거래가 증가하자 앨버타 주정부는 Bill 12를 발의해 이와 관련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불법 담배를 판매하거나 구매, 소지하는 행위가 적발됐을 경우, 합법적인 담배 세금의 3배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 된다. 또한 법안은 불법 담배 제품이 압수되면 이를 재무 위원회와 재무부에 보고하는 것을 의무화하게 된다.

재무부 장관 사무실은 불법 담배는 공공의 건강을 해치고, 불공정한 경쟁을 가져오며 세수를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주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앨버타 게임, 주류 및 마리화나 위원회의 담배 단속반 숫자를 두 배로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최근 로이드민스터 RCMP는 810만 개가 넘는 불법 담배를 압수했으며, 에드먼튼에서도 범죄조직 ‘원 오더 모터사이클’ 급습 작전을 통해 5만 개 이상의 담배와 9,000개 이상의 시가를 압수했다.

그리고 길은 불법 담배를 거래하는 조직은 마약과 무기 등 다른 불법 거래에 연루된 경우가 많다면서, 불법 담배 구매는 이 범죄 조직의 범행에 자금을 지원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기사 등록일: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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