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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자치경찰제 추진에 박차 - Bill 15 발의, 앨버타 보안관 경찰 전환 규정 마련

마이크 엘리스 공공안전부 장관 (출처=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주정부가 앨버타 자치경찰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기존 앨버타 보안관의 경찰전환을 수월하게 하는 법안, Bill 15를 발의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정부 마이크 엘리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법안 발의에 대해 “현재 1,200여 명의 앨버타 보안관은 이미 경찰의 업무를 유사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들의 경찰 전환을 손쉽게 하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과 이에 대한 지원 법률을 제도화해 자치경찰 인력공급을 원할하게 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주정부가 이를 위해 발의한 Bill 1515 (Public Safety and Emergency Services Statutes Amendment Act, 2026)는 현 Alberta Sheriff를 ASPS (Alberta Sheriffs Police Service)로 전환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전환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정부는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기존 보안관 인력의 ASPS전환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최소 600명 이상의 경찰인력이 추가되면서 앨버타 주민들의 생활과 치안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버타 보안관의 현 주요 업무는 법원과 주 의사당 경호 및 경비, 그리고 죄수 이송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에서의 법 집행과 도주한 범죄자 추적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는 기존 경찰과 유사한 기능이다.

마이크 엘리스 장관은 “ASPS예산과 관련해 대책방안이 곧 발표될 것이다. 2분기 연속 적자를 앞둔 상태에서 상당한 고민이 되고 있다”라고 밝혀 예산 제한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향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아꼈다.
2032년 RCMP와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주정부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과도한 주정부 권한이라는 비판에 대해 “오직 앨버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UCP의 앨버타 넥스트 패널에서 조차 자치경찰제에 대한 의구심이 높았으며 응답자의 52%가 신설 조직에 필요한 예산이 연방 RCMP와의 계약규모를 넘어 서고 있다는 점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 바 있다.

NDP는 “앨버타 보안관을 경찰로 이전시키고 나면 남은 앨버타 보안관에게 주어지는 과도한 업무부담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되는 피스 오피서의 경찰 인력 전환도 마찬가지다. 일선 경찰력이 부족하다면 이에 대한 직접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UCP는 앨버타 주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통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 확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기사 등록일: 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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