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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50주년 기념 행사 - Head-smashed-in Buffalo Jump 댄스 국제적 인기

원주민 전통 댄서 엘라이자 프로보스트 씨 (출처: 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지난 주 수요일 Head-smashed-in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등장한 원주민 Head-smashed-in Buffalo Jump 댄스가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행사는 National Trust for Canada 가 주최했으며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하기 위한 이벤트이다.

블랙풋 원주민의 일파이자 피카니 부족의 일원인 퀸턴 그로우 슈 씨는 “세계 각지에서 찾아 온 방문객들은 고대 광활한 대지에서 버팔로를 사냥하던 원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어떠했는지는 경험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네스코 웹사이트는 이번 행사가 열린 장소에 대해 “거의 6천 년 동안 북미의 광활한 대지에서 삶을 이어온 원주민들의 서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증거”라고 소개하고 있다.

Head-smashed-in Buffalo Jump 댄스 행사는 매년 6만 명의 관광객 중 40%가 국제 관광객일 정도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 관광객의 대부분은 유럽인들이며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에서까지 찾고 있을 정도이다.
특히, Head-smashed-in Buffalo Jump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끈 것에는 HBO Max 의학드라마 The Pitt의 한 에피소드에 소개된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곳은 지난 1968년 캐나다의 국가 유적지로 등재된 이후 1979년 앨버타 주 유적지로 등재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198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역사 유적지로 등재되었다.
캐나다는 197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가입했으며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 리스트에 오른 22개국 중의 한 국가이다.

National Trust for Canada의 패트리샤 켈 CEO는 “앨버타에서 유네스코 등재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앨버타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을 받을 만큼 역사적 가치가 큰 장소이다. 세계적인 자연과 역사 문화를 보유한 앨버타가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기사 등록일: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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