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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인 문인협회, 신춘문예 시상식 열려

 
당선자들 단체 사진, 왼쪽부터 유일한(남편이 대신 수상), 김지운(아버지가 대신 수상) , 장영환, , 이경자, 이소영씨 
(김민식 기자) 지난 6월 27일(토)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문인협회 신춘문예 시상식이 열렸다.
회원과 수상자 그리고 하객까지 약 5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김형진 문협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 순서로는 유민주 회장의 인사말과 정하욱 한인회장과 이진종 라이온스 클럽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정하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협은 한인사회에 풍성하고 에너지는 만드는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당선인분들 진심으로 축하하며 작품 출품했던 참가자 분들께도 축하드립니다. 동포사회에 아름다운 이야기와 감동을 계속 전해 주시시기를 바라며 한인회도 함께 협조하겠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이진종 회장은 “ 봄이 되면 땅에서 야생화들이 나오듯이 당선인 다섯분도 그렇게 태어나셨습니다. 생명의 산고 고통을 통해 추운 겨울을 지내고 새롭게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당선인 한분 한분 모두 한인사회를 잘 꾸며가고 풍성함을 주는 분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했다.

이어서 신금재, 서순복 회원의 축시 낭독이 있었으며 캘거리 제일한인장로교회 행복음악터 합창단의 축가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의 열기가 뜨거워졌다.
행복음악터 합창단은 탄생한지 2주만에 공연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혜선 지휘자는 지난해 신춘문예 당선자로 문협과 좋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행사 2부에서는 시상식이 열렸다. 유민주 회장은 이에 앞서 문협의 주요 활동 보고가 있었으며 모국의 김종회 교수의 심사평을 사회자가 대독해주었다.
이번 신춘문예에서는 총 32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는 창의성, 문학성 중심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5명에 대해 시상식이 열렸으며 수상자들은 단상으로 나와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행사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 유일한, 시 「시차」
최우수상 : 김지운, 소설 「감정소멸」
우수상 : 이경자, 디카시 「경계」
장려상 : 장영환, 수필 「어머님이 주신 훈장」
이소영 : 동화 「봄빛을 그리며」





기사 등록일: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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