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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공항 서쪽 활주로 재개방…2년·2억달러 공사 완료 - 연 18만편 수용능력 확대, 공항 “향후 40년 성장 여력 확보”

지난 27일 캘거리국제공항에서 서측 활주로 재활 사업 준공을 알리는 컷팅식이 열렸다. (사진 출처 : 캘거리헤럴드) 
(이정화 기자) 캘거리국제공항이 서쪽 활주로를 공식 재개방했다. 이로써 공항은 6년 만에 완성형 활주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공항 측은 “향후 40년의 성장 여력을 확보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사는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 공항 핵심인프라 프로그램을 통해 5750만 달러가 지원됐다. 나머지 1억4250만 달러는 캘거리공항이 부담했다. 활주로 길이 1만2500피트, 폭 200피트 규모로 재구축된 시설은 에너지 효율 LED와 저시정 착륙 시스템이 적용돼 운항 안정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공항 최고운영책임자(COO) 크리스 마일스(Chris Miles)는 “지난해 여객 1800만명에 이어 올해는 또 다른 기록이 예상된다”며 “이번 활주로는 탄력성과 용량을 더한 40년 성장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구간은 3~4피트까지 굴착해 재포장했고 전체 기간 중 부상 건수는 단 한 건(슬립·낙상)뿐”이라며 안전 관리 성과도 강조했다.

운항 수용력은 동·서 활주로 병행 사용으로 시간당 88회 이착륙이 가능해진다. 특히 서측 활주로가 기존 등급(카테고리 1)에서 카테고리 2로 한 단계 격상돼 저시정 시 운항 회피·회항 가능성이 크게 줄 전망이다.

공항 CEO 크리스 딘스데일(Chris Dinsdale)은 “우리 활주로 두 개는 캐나다에서 가장 최신급”이라며 “물류·관광·배송업까지 경제적 파급효과는 수십억 달러 단위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향후 확장 계획도 곧 공개된다. 딘스데일은 “국내선 터미널 중심 재배치를 진행 중이며 몇 주 내 1차 보안검색 구역이 공개될 것”이라며 “필요 이상의 터미널 증설은 하지 않되 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6개월 안에 지역 일자리·기술 인력이 투입될 신규 프로젝트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기사 등록일: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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