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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퍼피 캠페인’ 개시, 현충일 앞두고 참전용사 지원 - 오는 11일 현충일까지 진행, 모금액 전액 참전용사·가족 지원

지난달 31일 캘거리서 퍼피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사진 출처 : 포스트미디어) 
(이정화 기자) 현충일을 앞두고 앨버타가 붉은 퍼피 물결로 물들고 있다. 퍼피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시작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모금 행렬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로열 캐네디언 리전은 오는 11일 현충일(리멤브런스데이)을 앞두고 지난달 말부터 전국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은 퍼피 배지를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레기온은 이번 모금액 전액을 참전용사와 그 가족 지원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단체에 따르면 퍼피 신탁기금은 매년 약 2000만 달러 모금된다. 앨버타·노스트웨스트 준주 사령부(Alberta–NWT Command)를 통해서만도 150만 달러 이상이 직접 지원된다.

■ 아마존 스토어 2년째 운영…접근성 높인 온라인 캠페인

레기온은 지난해에 이어 아마존 캐나다 스토어를 통해 공식 퍼피 상품을 판매한다. 스토어에는 퍼피 핀과 라펠핀, 자석, 잔디 표지판 등 11종이 등록돼 있다. 또 ‘We Remember’ 핀과 금도금 퍼피 핀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금도금 핀은 벨벳 상자에 담겨 18.95달러에 판매된다.

레기온 대변인 누즈마 본드에 따르면 지난해 약 2만명이 아마존을 통해 퍼피를 받았다. 본드는 “무단 퍼피 상품 판매가 늘자 아마존이 협업을 제안했다”며 “기부 접근성을 높이고 지방이나 레기온 지점이 없는 지역에도 퍼피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캘거리 시민들은 도심 곳곳과 TD 은행 지점에 설치된 전통 퍼피 박스에서도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Legion.ca를 통해 가능하다. 2달러 이상 기부자에게는 퍼피가 자택으로 배송된다.

기사 등록일: 2025-11-03


사계절4 | 2025-11-03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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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기자님 기사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사를 어떻게 작성하여야 하나.. 하고요. 열정적으로 좋은 기사 보도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윗 기사에서 한가지만요,

Royal Canadian Legion 말씀하시는 거죠?

레기온 보다는 리전이 좀 더 정확한 것 같아서요..

https://www.legion.ca/

확인해 보시고 저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팀 | 2025-11-03 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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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감사드리며 막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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