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사람

캘거리대학 에머리 박사 연구팀, 여성 스포츠 안전 강화에 한 ..

관심글

관심글


앨버타 주, 캐나다 스트롱 패스 효과 - 박물관 및 유적지 관람객 역대 최고치 기록

사진 출처: Royal Tyrrell Museum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는 올여름 무료 및 할인 입장 정책인 캐나다 스트롱 패스 시행으로 인해 주내 박물관과 문화유적지 방문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예술 및 문화, 여성 지위부 타냐 퍼 장관은 10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0만 3,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7%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퍼 장관은 “이번 여름 기록적인 관람객 수는 앨버타가 지닌 역사와 정신을 직접 체험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주정부는 새로운 전시와 특별행사,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끌어모았다고 덧붙였다.

퍼는 “로열 타이럴 박물관의 Breakthroughs 전시는 앨버타에서 발견된 희귀 화석을 소개했고, 레이놀즈 박물관의 Making Tracks 전시는 대형 궤도 차량을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로열 앨버타 박물관의 Orcas: Our Shared Future 전시에는 6개월간 11만 2,000명 이상이 다녀갔다.”라고 밝혔다.

연초 연방정부는 역사적 명소와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캐나다 스트롱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 앨버타는 7월 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17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료입장을 제공하고, 18세에서 24세 청년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퍼는 당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캐나다 스트롱 패스 프로그램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과 2026년 여름에도 연장될 예정이다. 올해는 앨버타의 대표 박물관 두 곳이 개관 40주년을 맞은 해이기도 하다. 프랭크 슬라이드 해석 센터는 4월 28일, 드럼헬러의 로열 타이럴 박물관은 9월 25일 각각 개관 40주년을 기념했다.

예술 및 문화, 여성 지위부는 향후 캐나다 스트롱 패스 참여 여부에 대해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앨버타는 올여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많은 주민들이 주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연말연시와 2026년 여름 시즌 계획을 검토 중이며, 관련 소식은 향후 Alberta.ca를 통해 발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사 등록일: 2025-11-13


나도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