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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일 화요일 새벽 캘거리 ‘블러드 문’ 뜬다- 하늘 뒤덮는 붉은 그림자 ‘개기월식’ 예고

2029년 6월까지 마지막 기회, 3일 새벽 2시 50분 시작해 4시 4분 '절정’

오는 3일 새벽 관측될 '블러드 문' (사진 출처 : 에드먼튼 텔러스 과학관) 
(이정화 기자) 오는 화요일(3일) 새벽, 캘거리 상공에 신비로운 붉은빛의 ‘블러드 문(Blood Moon)’이 떠오른다. 올해 유일한 개기월식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면 2029년 6월까지 3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이번 우주 쇼의 정점은 화요일 새벽 4시경이다. 새벽 2시 50분경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을 시작으로 오전 4시 4분에는 달 전체가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시작된다. 이번 개기식은 약 30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개기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여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이다. 텔러스 과학관(Telus World of Science)의 프랭크 플로리안 매니저는 “지구 대기를 통과한 붉은 태양광이 달 표면에 투사되면서 평소와 다른 구리빛 혹은 선명한 붉은색의 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월식의 지속 시간이 약 1시간 30분에 달하는 만큼 날씨만 받쳐준다면 육안으로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플로리안 매니저는 “구름이 없고 기온이 너무 낮지 않다면 밖으로 나가 하늘을 올려다보라”며 “놓치기 아까운 장관이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월식 이후 알버타에서 관측 가능한 다음 개기월식은 2029년 6월 25일에나 찾아온다. 다만 오는 8월 22일에는 달의 일부만 가려지는 부분월식을 한 차례 더 만나볼 수 있다.

기사 등록일: 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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