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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불 들인 보우포트 타워, 뜨거운 논란 불러
“블랙풋 부족, 이해 못할 것”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시의 예술과 문화 매니저인 새라 아일리는 트랜스-캐나다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를 꾸미기 위해 세워진 예술 작품, 보우포트 타워는 블랙풋 상징주의와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강철 빔에 매달려 있는 바위가 2억2천7백만 년 전 이 곳에 있던 호수에서 나온 잔물결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 개의 보위병 같은 기둥은 사계절과 사방향, 4대 원소와 인생 4단계(생로병사)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 설치작품 의뢰를 받은 예술가들은 뉴욕 출신의 2인조 델 가이스트와 패트리샤 레이톤이다.
블랙풋 예술가인 카룸 테케 댄은 가이스트가 4대 원소로 그리려고 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고 전했다. “그가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블랙풋 부족에게 자문을 구했더라면…... 블랙풋 원로들이 이 작품을 본다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테케 댄은 말했다.
추 시의원은 또한 블랙풋 상징주의를 포함하고 있는 작품에 비원주민 예술가를 이용하겠다고 선택한 것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이런 경우라면 블랙풋이나 트리티 7 원주민이 작품을 맡았어야 한다. 연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랬더라면 좀 더 구미에 맞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추 의원은 말했다.
국제무역협정 때문에 캘거리 출신 예술가를 선택하는 대신 공개 경쟁이 있었다고 아일리가 밝혔다. “다른 예술가들이 캘거리의 일거리를 두고 경쟁을 하는 것처럼 우리 예술가들도 어느 곳에서든 일거리를 위해 동일한 경쟁을 하길 원하고 있다. 선정 위원회는 이번 일을 매우 흥미로운 시도로 결정했던 커뮤니티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 아일리는 말했다.
작품의 두 번째 부분은 빙하의 움직임에 의해 형성된 작은 언덕 빙퇴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빙퇴구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이미 세워진 타워 반대편 고속도로에 위치하게 될 예정이다. 이 곳은 캘거리 시를 떠날 때 지나치는 곳이다. 이 예술작품은 10월말까지 완전히 설치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08-11
캘거리맨 | 2017-08-15 2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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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마치 영어 신문 사이트를 구글번역기를 돌려 그대로 카피앤 페이스트를 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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