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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앨버타 연방보수당 초강세 확인 - 총 37석 중 34석 승리, 자유당 2석, NDP 1석

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연방자유당이 극적인 반전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하며 재집권한 가운데 앨버타에서는 연방보수당이 싹쓸이에 가까운 승리를 거두며 보수당 초강세 지역임을 다시 확인했다.

연방보수당은 앨버타 총 37석 중 34석을 확보했으며 자유당 2석, NDP 1석을 차지했다.

캘거리 센터 지역구의 연방자유당 린제이 루나우 후보의 선거매니저는 “사실상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선거전략의 올바른 방향성에도 불구하고 보수결집세를 뚫어 내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마운트 로얄 대학 듀애인 브랫 정치학교수는 “연방자유당이 앨버타에서 당초 3~4석 정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미국의 관세전쟁으로 야기된 경제 이슈로 연방자유당이 약진하자 앨버타에서는 보수세력 총결집으로 이어졌다”라고 분석했다.

연방보수당은 에드먼튼, 캘거리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과반의 득표율을 기록하거나 심지어 60%가 넘는 압도적인 승리를 나타냈다.

연방자유당은 캘거리 컨페더레이션 지역구, 에드먼튼 센터 지역구에서 2석을 확보했다. 캘거리의 현역 의원이었던 조지 차할과 연방자유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 큰 관심을 끌었던 아미짓 소히 에드먼튼 시장은 패배했다. 소히 시장은 향후 에드먼튼 시장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정치인생의 막을 내렸다. NDP는 에드먼튼 스트라스코나 지역구에서 헤더 맥퍼슨 후보가 유일하게 의석을 차지했다.

앨버타의 이번 총선 투표율은 68%로 지난 2021년 62.9%를 넘어섰지만 2019년 69.2%에는 미치지 못했다.

곤덱 캘거리 시장은 총선 집계가 끝난 후 “지자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카니 리더의 약속이 지켜져야 할 것이다. 인프라, 트랜짓, 재정 투자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새정부는 앨버타의 에너지 산업에 대한 보다 수용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에너지 전환시대를 위한 더 많은 논의가 앨버타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향적인 입장변화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사 등록일: 2025-05-01


Konada | 2025-05-01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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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현실이다.

출마만 하면 당선되는 알버타 인민공화국은 견제와 균형을 상실한 일당독재와 다를바 없다. 이에 대한 부작용은 오랜역사가 수없이 증명해왔다.

열심히 안하면 다음기회는 없다는 자본주의에서의 생존경쟁마인드를 상실하고 매너리즘에 젖은 정치인들로 부터 무슨 발전을 기대할수 있겠는가.

그부작용에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들 몫으로 나타날것이다.

나의 경우 ATB Financial 로부터 있을수 없는 일을 당하고도 정부부처, Ombudsman, , ATB 사장, 부사장등 경영진,이사진 그누구도 모르쇠로 방관하였고

마지막 법정에서 조차 정의를 구하기 어려웠다. 흰색을 검은색이 맞다고 판결이 난것이다.

법정과 판사와 자신의 고객을 기만하고 상대변호사와 결탁하는 겁없는 변호사들의 행동이 보수당의 1당독재의 산물중 하나임이 틀림없다고 믿고싶다.

그변호사들중 한명이 한인 변호사라면 기가찰 노릇이다.


From2012 | 2025-05-01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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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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