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전력공급망 확충 두 마리 토끼 잡을까? - 차세대 전력공급원으로 떠오르는 원자력 발전
출처: 캘거리 헤럴드
(서덕수 기자) 주정부가 차세대 전력공급망 구축을 위해 원자력 발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주정부는 지난 월요일 원자력발전 TF를 구성하고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원자력 발전 도입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자력 발전 건설 계획 로드맵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도 거칠 계획이다.
이 날 SAIT를 방문한 스미스 주수상은 “앨버타의 성장은 다음 세대에 에너지원을 공급할 책임과 함께 한다. 원자력 발전을 가장 훌륭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전력공급망 확대는 물론 기후변화대응에도 최적화된 발전시설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원자력 발전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탄소배출 발전시설이며 저비용과 장기간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설비이다. 앨버타의 경제확장을 의존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공급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원자력발전 도입검토 TF는 5명으로 구성되며 Counsel Public Affairs의 서부캐나다 데론 바일러스 부대표, Boston Edge Strategies Inc의 팀 보스톤 대표, Indian Resource Council of Canada의 스티븐 버팔로, U of C 핵 정책 및 법률 루디거 쳬링 교수, U of C 국제전략전문가 해리 브레덴버그 교수가 참여한다.
주정부는 기존 화력발전소 부지를 원자력 발전소로 전환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가능성 검토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오는 2035년까지 앨버타에 첫 원자력 발전소 설립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스미스 주수상은 “원자력 발전을 위한 어떤 기술과 배제하지 않고 경청할 예정이다. 기존의 대규모 원자력발전은 물론 소형 원자력 발전까지 모든 대안이 논의될 것이다. 일반 주민들의 의견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원자력 발전에 대한 설문조사는 오는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