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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새 중앙 도서관, 올해 가장 기대되는 건물로 선정돼
미 월간지 건축 다이제스트, 전세계 12개 건물 지명
(사진 : 캘거리 헤럴드, 11월1일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다운타운 중앙 도서관) 
캘거리의 새 중앙 도서관이 전세계에서 올해 가장 고대되는 건물 12개 중 하나로 그 이름을 올렸다.
미 월간지 건축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는 이스트 빌리지에 오는 11월1일에 오픈 예정인 도서관을 미국, 잠비아, 스코틀랜드, 대만과 카타르에서 건설 중인 다른 건물들과 함께 캐나다에서는 유일하게 선정했다.
상위 12권에 지정되었다는 소식에 캘거리 도서관 재단 CEO인 엘렌 험프리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주 멋진 일이다. 노르웨이의 유명한 건축 디자인 그룹인 스노헤타(Snøhetta)와 캘거리의 DIALOG가 이 프로젝트에 합류했을 때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물을 갖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알고 있었다. 지금은 전세계가 정확히 알게 되었다. 캘거리에서 도서관의 역할은 물론 창의성까지 인정받게 된 셈”이라고 험프리는 말했다.
중앙 도서관이 2018년 가장 기대되는 건물 중 하나라고 발표하면서 이 잡지는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기본적으로 캘거리의 새 도서관은 주민들을 공공 공간으로 연결하고 있다. 다운타운 캘거리와 이스트 빌리지 사이의 교차로에 위치한 도서관은 스노헤타가 디자인한 구조물로 하나의 이웃에서 다음 이웃으로 연결하는 관문으로 격상시켰다.
또한 이 건물은 기존의 LRT 라인과 붙어 있어 도시의 심장을 가로 지른다. 기형학적으로 디자인된 외관은 도서관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행사로 주민들을 끌어들이게 될 것이며, 상층은 좀 더 조용하고 전형적인 도서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험프리는 이 공공건물은 모든 연령대의 캘거리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안으로 들어가 감탄하며, 이 건물이 의도하는 바를 사용할 기회를 갖는다고 험프리는 첨언했다.
새 도서관 건설에 2억4,500만 불이 전액 지원되었지만, 재단은 “Add In” 캠페인으로 컬렉션, 프로그램과 시 전역을 망라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3억5,000만 불을 목표로 추가적으로 자금을 모금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인 총 모금 합계는 3억2,000만 불이다.
가장 성공적인 진행 중인 모금행사 중 하나는 건물의 창문 판매이다. 지금까지 1,000명에 가까운 사람과 그룹들이 유리에 이름과 메시지를 새겨넣기 위해 다양한 금액을 지불했다. “올림픽 플라자의 벽돌에 영감을 받았으며, 여러 방면으로 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캘거리인들이 소유권을 인식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험프리가 말했다.
창문 구매에는 100불, 2,018불, 그리고 5,000불의 세 가지 레벨이 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www.addin.ca 에서 찾을 수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1-26
운영팀 | 2018-10-02 0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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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새 중앙도서관이 드디어 11월 1일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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