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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하키, 4강전 대진표 완성
신생팀 라스베가스팀, 콘퍼런스 결승 진출 '기적'
NHL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지난 4월 11일(수) 시작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플레이오프(이하 PO)전에 진출한 16개팀이 16강전을 거쳐 8강전이 마무리 되고 지난 11일(금)부터 4강전이 시작되었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와 위니펙 두팀만 진출했다가 현재 위니펙 제트팀만 홀로 남아 4강에 진출이 확정되면서 위니펙 도시 전체는 광란의 도가니로 변했다.
캐나다팀은 지난 1993년 몬트리올이 스탠리컵을 들어올린 이후 25년째 우승컵을 미국팀에게 내주고 있는 상황이라 캐나다 국민들은 위니펙에 거는 기대가 높다.
동부에서는 와싱턴 캐피톨스가 탬파베이 라이트닝스를 맞이해 첫 두 경기를 이기면서 결승 진출에 가깝게 다가서 있다. (7판 4선승제)
서부에서는 위니펙 젯트가 라스 베가스 골든나이츠를 상대로 짜릿한 첫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향한 행군을 시작했다.
동부와 서부에서 승리한 팀이 스탠리컵을 놓고 마지막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신데렐라 스토리 라스 베가스

이번 시즌 첫 탄생한 31번째 신생 구단인 라스 베가스 골든나이츠가 신데렐라 스토리를 쓰고 있다. 골든나이츠는 6일 8강전 6차전에서 새너제이 샤크스를 3-0으로 완파하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4강전인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선착했다.
골든나이츠는 정규리그에서 51승(24패, 7연장패)을 거두며 미국 4대 스포츠 사상 신생팀으로는 처음으로 디비전 챔피언에 올랐다.
16강전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LA 킹스를 4전 전승으로 격파한 골든나이츠는 2라운드에선 에너하임을 4:0으로 가볍게 누르고 올라온 새너제이마저 제쳤다.
100년이 넘는 NHL 역사에서 신생팀이 첫 시즌에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통과한 것은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전신인 토론토 아레나스(1918년), 세인트루이스 블루스(1968년)에 이어 골든나이츠가 역대 3번째다.
골든나이츠는 NHL이 1997년 콜럼버스 블루재킷츠와 미네소타 와일드를 받아들여 리그를 30개 팀으로 확장한 이후 첫 신생팀이다.
지금까지 4대 스포츠팀들을 한 번도 가져본 적 없었던 '도박의 도시' 라스베이거스가 연고지로 선택됐다.
지난해 6월 확장 드래프트를 통해 기존 30개 구단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1명씩 뽑아 선수 구성을 했을 때만 해도 기대감은 적었다.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제법 많았지만 '한물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골든나이츠의 근성과 투지만은 으뜸이었다. 연고지에서 일어난 참사가 선수단은 물론 팬들까지 하나로 똘똘 뭉치게 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선 지난해 10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58명이 사망했다.
사건 9일 뒤 열린 홈 개막전에서 선수들은 '베이거스 스트롱'이라는 글이 적힌 헬멧을 착용했다. 골든나이츠는 희생자들을 위로했고,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선 소방관과 경찰관에게 경의를 표했다. 구단과 팬들 사이에서 특별한 유대감이 형성됐다.
이러한 특별한 스토리가 더해지면서 미국 현지에서는 골든나이츠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골든나이츠는 위니펙 제츠-내슈빌 프레데터스의 승자와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맞붙는다. 현재 제츠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 있다.


10년만에 한 푼 와싱턴

1998년 결승까지 진출했다가 디트로이트에게 아깝게 우승컵을 빼았긴 와싱턴 캐피톨즈가 10년만에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러시아 출신이 알렉산더 오벡츠킨(주장)을 중심으로 매년 정규시즌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8강전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올해는 4강전에 진출하면서 10년만의 한을 풀었다.
특히 1년전과 2년전 모두 8강전에서 캐피톨스는 피츠버그 펭귄스에게 패했고 펭귄스는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리고 올해 캐피톨스는 또다시 8강전에서 펭귄스를 맞이했기에 과거의 악몽이 되살아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으나 평소의 화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전적 4:2로 펭귄스를 눌렀다.
4강전에서 맞붙게 된 탬파베이 라이트닝스는 캘거리 시민들에게 이름이 매우 낯익다. 지난 2004년 캘거리팀이 결승전까지 올랐을 때 상대했던 팀이기 때문이다. 이때 마지막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탬파가 우승컵을 들어올렸기에 캘거리 시민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던 해였기 때문이다. 탬파는 이후에도 계속 강팀의 면모를 유지하면서 15년도 결승까지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편집부)

신문발행일: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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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18-05-16 08:52 |

관련기사) 오벡츠킨 13년 숙원을 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9/20180509001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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